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오는 27일(수), '세계안내견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4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세계안내견협회(IGDF)가 지정한 '세계안내견의 날'이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측에 따르면, 올해는 현대적 의미의 안내견학교가 설립되어 시각장애인에게 보급된지 100년이 된 해이다.
기념행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 시민 대상 안내견 체험 보행, 안내견 홍보를 위한 기념품 및 브로셔 배포, 사진촬영 등이 준비된다.
또한 행사 진행을 도와주는 분들에게는 안내견 100주년 기념 T셔츠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는 4월 11일(월)까지 삼성화재안내견학교로 신청(전화, 031-320-892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