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고양시 일산 웨스턴돔에서 자원봉사와 인센티브 카드 및 가맹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6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성인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캐릭터 고양이 '포포'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피켓을 들고 웨스턴돔에서 일산문화공원을 지나 라페스타 먹자골목까지 걸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웨스턴돔 광장에서는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인센티브 카드 발급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카드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병원, 음식점, 영화관 등과 할인 가맹점을 맺어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