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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활용하여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위로하며 유기견의 새보금자리 마련

입력 2016년09월06일 14시42분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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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독거노인과 유기동물 결연사업 추진

강원도 영월군에서 유기견과 고양이 매개체를 활용 독거노인들에게 입양을시켜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가저다

줌으로 외로움과 우울증을 없앨 수 있고 유기견들은 새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 매년 유기견 관리보호 비용을 줄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에 나서겠다고 9월1일 박선규 영월군수가 밝혔다.

입양대상 유기견과 고양이는 건강하고 어린강아지와 고양이를 입양시키며 사료비,예방접종비,동물등록비,미용비를 지원한다.

입양을 원하시는 독거노인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이나 농업축산과 가축위생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업축산과 가축위생담당 TEL : 033-370-2392

지방자치 단체에서도 유기견을 보호관리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감으로 그 대책으로 영월군이 대안을 내놓은것으로 본다.

지난해 영월군에서 발생된 60여마리 유기견중 약30% 분양,20% 자연사,20%안락사 처리를 했다고 한다.

단순 전시행정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입양후에 관리가 무었보다 중요하디고 생각한다.

입양하는 독거노인이나 새로운 보금자리와 제2의 견생을사는 만큼 여기서 좋은결과를 얻어야지 후퇴해서는 않된다.

그러므로 유기견 관리 감독하는 공무원과 그 관계자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