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특성 제대로 알려주는 애견샵 선택"

입력 2017년07월12일 09시29분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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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애견분양숍 '강아지와 나'

바야흐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여기는 펫팸족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산업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반려동물사육관리’ 현황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의 21.8%에 달한다.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자 관련 산업 역시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2조 원 수준인 반려동물 산업은 2020년에는 6조 원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애견 분양 시장 역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애견 분양숍이 난립하면서 전문 지식 없이 분양 시장에 뛰어드는가 하면 믹스견 혈통을 속인 뒤 분양하거나 견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등의 각종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건강한 반려동물의 안전한 분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분양숍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울산에 위치한 ‘강아지와나’ 애견분양숍이 그 주인공이다.

 


울산에 위치한 강아지와 나 분양숍. ⓒ베이비뉴스


울산 강아지와 나 분양숍은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쉽도록 실내 온도와 습도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실제로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동영상 전송 서비스와 지정 날짜 반려견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후관리도 철저하다. 소비자 피해 보상 규정을 준수해 애견 분양 후 무상케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이나 폐사 시 100% 환급 및 질병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정 견종 분양을 원할 시에는 100% 고객만족 맞춤 분양 시스템으로 원하는 반려견을 만날 때까지 분양을 도와준다. 또한, 분양 받은 강아지들의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비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울산 강아지와나 이진혁 대표는 “일부 애견분양샵의 경우 전문적인 지식 없이 분양과 입양이 이뤄져 반려견 입양 과정에서 반려견과 가정에 정서적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있다”며 “철저한 검진으로 건강한 애견을 엄선하고, 예비 견주와의 충분한 일대일 맞춤상담을 통해 적합한 견종을 추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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