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이어 서울 반려견 동반 가능 호텔등장

입력 2017년05월22일 10시49분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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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들리


숙박시설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반려동물을 동반한 반려인에겐 애견펜션만이 해답이었다.
펜션은 주로 물 좋고, 산 좋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니 도심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작정하고 떠나야 하는 여행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휴식이나 출장 등을 위해 떠날 때에도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호텔에서도 반려동물을 환영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의 펫프렌들리 호텔을 소개한다.

 
w서울 워커힐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서울 워커힐'은 '펫아웰컴(PAW)'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펫아웰컴 프로그램은 전 세계 W호텔에서 시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전용 침대와 쿠션, 그릇, 매트, 간식 등이 제공된다.
객실당 1마리까지 가능하며 반려견을 산책 시켜주는 서비스가 있다. 1박 투숙 시 1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스타우드 그룹의 비즈니스 호텔 '알로프트 서울 강남'은 ARF(Animals are Fun)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RF 서비스는 9kg 이하의 반려견에 한해 가능하며, 객실당 한마리만 허용된다. 반려견 전용 침대와 장난감,
식기가 제공되고 132,000원의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도 애견동반이 가능하다. 100만원의 보증금이 있고,
1회 청소비용으로 55,000원이 부과된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은 객실당 2마리까지 동반 투숙이 가능하다.
앉은 자세에서 측정한 키가 2피트(60.96cm) 이하여야 하며, 1마리당 22,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현재는 닥터독 유기농 사료가 제공되는 바우와우 패키지가 진행 중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디럭스 트리플 객실에 한해 애견동반이 가능하다. 
10kg 미만이어야 하고, 반려견 침대, 전용 식기와 매트가 제공된다. 120,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카푸치노 호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카푸치노 호텔'은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별도의 '바크룸'을 운영 중이다. 바크룸엔 반려견 침대와 히노키 탕 등이 구비되어 있고,
애견을 위한 룸서비스 메뉴도 있다. 10kg 미만이어야 하며, 객실당 최대 2마리까지 가능하다.
추가요금 없이 바크룸 이용 요금은 1박당 250,000원(세금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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