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면 급증하는 휴가철유기견 실태

입력 2016년08월16일 17시40분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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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발생의 근본 대책이 절실히 필요할때

 여름 류가철이면 어김없이 유기견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매년그 수가 20%이상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7월 한달간 유기된 동물은 8274마리로 올해 평균 6707마리가 버려진것보다 23.4%가 증가했다.

이유는 생각없이 반려동물를 입양 했다가 자동차처럼 유지비용이 계속 증가함에 따른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있다.
평균 15년의 수명으로 볼 때 사료비,동물병원비,미용서비스비용등이 평균 2000여 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했다.

그리고 반려묘보다 반려견이 3만원가량더들고 장묘비용은 5kg이하는 20만원 미만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휴가철에  유기견수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휴가철을 맞아 시골 등 다른지역으로 휴가를간 이들이 반려동물을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다"며 시골 인심이 좋아 키워줄것이란 기대 심리와 여름철이니 얼어 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결합된 심리가 휴가철 이후
유기동물의수가 급증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유기동물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정부관계자와 동물보호 단체에서는 동물등록 방식을 내장형칩(전자태그/RFID)과 목걸이에
정보를 넣어 목에거는 외장형(전자태그/RFID), 그리고 단순히  정보를 새긴 인식표를 목에거는방식의 3가지로 돼 있다.
농림식품부는 동물보호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2016년 1월부터 내장형 칩으로 일원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다 반대여론에 밀려 시행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

그이유에 대하여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관리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동물 몸속에 칩을 넣는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이 있으며 일원화 한다는것은 강제성이 있어 생각해 봐야 할 문제로 정부와 관련단체는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후 상황을 봐가며 정책을 추진 한다고 하지만, 탁상공론적인 생각만으로는 해결점이 없어 보인다.관련 동물보호 단체도 이미 퇴색된지 오래 된것으로 인식있는 동물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현재 등록이 진행되어온 결과를 보면 2012년 애완 동물등록제를 시범실시했고,2013년부터 전국17개 시도에 동물등록을 의무화 했으나 2015년 7월 기준 등록대상동물 161만1289마리 가운데 93만7544마리가 등록해 58.2%가 등록을 했고,이중에 내장형등록은 47.4%,외장형은 42.4%,인식표는 10.2%로 나타 났으나 등록방식에 있어 내장형이 많으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동물보호단체는 실행이 저조하고 부작용이 있는 내장형칩(RFID/전자태그) 방식으로 일원화를 추진하는 이유가 뭔지?
진정 동물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단체인지 의심이 든다.반려견주들 대다수가 반대하는 이유를 정부와 동물보호단체들은 견주들보고 잘 인식하고 판단하라 하지 말고 정부와 동물보호단체들이 다시 잘 인식하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와서 직접보고 느껴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여 제대로된 방식으로 전개하여 혈세를 낭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것이다.



 
급상승하는 반려동물산업으로 필히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유기견과 공장견의 문제점 그리고 반려견주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의 키를 '도그코리아"는 갖고있다.그것이 바로 DNA 실명제이다.
등록방법도 반려견에게 무리가없고 부작용도 100%없다.

그러므로 반려견주들이 환영할 수 밖에 없는 실명제 등록 방법이실현되면 유기견,공장견은 사라지고 제대로 관리되고 책임감있게 관리하여 키운 모견에게서 태어난 건강한 강아지를 맞이하는 반려견주들은 절대 유기할 이유가 없으며 건강한 반려견과 15년전후를 즐겁게 보낼수 있게 될것이다.

이 DNA 실명제 등록으로 인하여 이제 향후 3년이면 이러한 유기견,공장견 문제로 언론에서 크게 사회적 이슈거리가 안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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