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구 천만 명 시대라고 하죠.
강원도 춘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하는 펫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전국의 다양한 반려견들이 한자리에 모인 봄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공중으로 던져진 원반을 쏜살같이 달려가 덥석 뭅니다.아무리 어려운 코스로 원반을 날려도 절대 놓치지 않고, 주인과 한몸이 돼 곡예에 가까운 묘기도 선보입니다.애견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펫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2번째, 이곳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열린 펫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의 희귀하고 다양한 애견 천여 마리가 주인과 함께 참여했습니다.양치기 개로 알려진 셔틀랜드쉽독부터 솜사탕처럼 귀여운 포메리안, 우스꽝스러운 얼굴의 불독까지.쿠션에 누워 관리를 받는 말티즈는 마치 미용실에 온 사람 같고, 귀부인처럼 우아하게 털을 기른 아프간하운드는 사람들에게 인기 최고입니다.
천마리가 넘는 반려견과 함께한 펫 페스티벌에 수천 명의 시민이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