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3년03월3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애견뉴스 > 반려견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짐캐리 마스크에 나오는 잭 러셀 테리어종 폴리
등록날짜 [ 2020년01월21일 11시30분 ]
지난 16일(현지시간)으로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경찰당국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호주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떠내려간 3살 여아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여아는 반려견이 24시간 보호해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쯤 호주 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필버라에서 내린 집중호우로 홍수가 발생했고, 이 지역에서 거주하는 마틸다(3·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잭 러셀 테리어종의 반려견 ‘폴리’(〃 맨 왼쪽)가 함께 실종됐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현지 경찰당국은 헬기와 7마리의 말 및 자원 봉사자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펼쳤으며, 24시간 만에 자택에서 약 3.5㎞가량 떨어진 곳에서 마틸다와 폴리를 발견해 구조했다.

 

경찰은 구조 당시 마틸다가 온몸에 붉은 진흙을 묻히고 있었지만 다친 곳 없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그 옆에선 폴리가 지키고 있었다고 알렸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경찰은 페이스북에 구조된 마틸다가 엄마(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품에 안겨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과 함께 마틸다를 보호자로 활약한 폴리도 함께 찍어 올렸다.

 

경찰당국은 페이스북에서 “이제 마틸다와 폴리가 행복하게 가족 곁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안심했다.

 

사상 최악의 산불이 다섯달째 이어지고 있는 호주의 필버라와 멜버른 등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집중호우가 이어져 오히려 홍수와 산사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열대성 폭풍우의 도움으로 산불 피해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소방당국은 산불 발생 85곳 중 30곳을 진화하기도 했다.

 

올려 1 내려 0
최우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반려동물 보조사료 팥 추출’ 반려동물 아토피 피부병에 ? (2020-02-07 10:39:37)
동물권 단체 케어의 1월 12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개 축산법 상 가죽 제외 요구 집회 (2020-01-13 13:39:19)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앱 탄생
반려견 등록및 외출시 목줄 필...
2021년 도그코리아 경남 밀양에...
주식회사 도그코리아가 경남 밀...
반려동물 보조사료 팥 추출’ ...
불티나게 팔리는 반려견 마스크...
호주서 홍수로 떠내려간 3살 여...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