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과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은 견주들을 위한 휴식 공간

입력 2016년07월08일 13시00분 성영규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랜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 오픈

이랜드의 베어스타운 리조트.<사진제공=이랜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7일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객실을 오픈했다.

베어스타운 리조트는 새롭게 리뉴얼한 빌라콘도가 분리된 일부 객실을 반려견만 사용하는 곳으로 나누어,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가를 보내고 싶지만 반려견을 집에놓고 나설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리조트 같은 대형 휴양 시설이 반려견 동반 고객 전용 객실을 운영하는 것은 베어스타운 리조트가 최초다.

반려견 동반 객실로 운영되는 빌라콘도의 38개 객실은 일반 객실과 별도 구역으로 분리돼있어 일반 고객 대상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전과 청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객실 내에는 작은 동물들도 소파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과 푹신한 쿠션 침대, 애견용 샴푸, 티슈, 사료 그릇과 배변패드 등이 마련돼 있어 동물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반려견 동반 객실은 22평 크기의 온돌 객실이며 가격은 반려견 한 마리 기준에 27만원부터다.
단 대형 견종이나 특별 견종은 입실이 제한될 수 있으며 그외에 야외 시설에는 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이 외의 건물이나 타워콘도내 부대업장에는 동반할 수 없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반려견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