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채널" 이제는 애완견과 싸워야 볼 수 있다...개 전용 TV리모컨 개발

입력 2016년07월06일 19시53분 성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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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애완동물 사료회사인 와그 푸드가 센트럴랭커셔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TV 리모컨은
개가 발을 이용해서 채널을 바꿀 수 있게 쉽게 설계해서 제작했다.
회사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리모컨은 일반 리모컨 보다 크가가 크며 버튼 한개를 발바닥으로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앞으로 보고 싶은 TV 채널을 놓고 반려견과 싸울 날이 멀지 않은것 같다.
회사 측에서 이번 제품을 개발한 속내가 따로 있었다.
" 많은 견주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애완견을 혼자 두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면서
새로 만든 리모컨은 개에게 즐거움을 주고 주인을 안심 시키는 용도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이 리모컨을 돌려 볼만한 TV 채널도 이미 방송 중에 있다.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방송한 "도그TV"(DogTV)가 대표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회원이 20만정도 가입해서 보여주고 있는 유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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